태국 치앙마이 자유 여행 - 그린 타이거 게스트 하우스
2018년 9월, 태국 북부에 위치한 디지털 노마드 성지인 치앙마이로 혼자 여행을 떠났다. 물론 나는 디지털 노마드가 아니다. 회사에 휴가를 내고 단기 여행을 떠나며 유튜브 촬영도 함께 계획하고 있었다. 새로 산 아이폰과 고프로를 가지고 떠난 여행에서 얼마나 사진과 영상을 많이 찍었던지 일주일만에 새로 산 아이폰 사진앱은 저장 용량이 꽉 차버렸다. 나에게는 엄청난 용량의 사진과 영상이었는데, 생업에 바쁜 일상을 지내다 보니 영상편집과 사진 정리는 뒤로 점점 밀리고 외장하드에 쌓여 가고만 있었다. 게으름의 끝에 와서야 더 늦기 전에 여행 기록을 남기고 싶어 이렇게 정리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당시 경비를 조금 줄일 수 있었기 때문에 홍콩을 경유 했었다. (인천 > 홍콩(경유) > 방콕(경유) > 치앙마이) ..
2022.10.25